SK하이닉스, '26만닉스' 터치…장중 최고가 달성(종합)

SK하이닉스, '26만닉스' 터치…장중 최고가 달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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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종 강세와 메모리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26만원을 터치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보다 0.40%(1000원) 오른 24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80%(2000원) 오른 25만3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26만원을 터치하며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06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7억원, 1611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들어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올렸던 외국인이 이날 순매도하며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신입생 국가장학금
경쟁에서 앞서나가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의 핵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글로벌 1위에 오르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를 제쳤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75%(1000원) 오른 5만83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기업파산신청
업종 강세와 메모리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26만원을 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min@newsis.com